알코올 중독증이란

지나치게 술을 마시고 싶어하고, 마시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느끼며, 마시기 시작하면 술의 양을 스스로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술에 의하여 뇌에 변화가 일어나서 마음으로는 술을 마시고 싶지 않더라도 술을 찾게 되는 단계에 이르는 것이다. 일찍 치룔르 시작할수록 회복이 빠르며, 방치할 경우 치사율이 높다.

일반적인 특성

- 내성 : 중독은 느리고 점점 심각하게 발전한다. 마시는 술의 양과 횟수도 점차 늘어나면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마침내 술에 대하여 뇌가 변화되는 '내성'이 생겨나게 된다.
- 신체의 손상 : 간이나 소화기계통, 혹은 말초 신경에 손상이 오지만 특히 중요한 것은 뇌조직의 손상으로 정신과적 장애들이 나타난다. 뇌기능의 변화는 결국 사회적/정서적/행동상의 변화를 초래한다.

신체적 증상

- 급성 중독 : 혈중 알코올 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감각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고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며(0.4 ~ 0.5%) 마침내 호흡을 할 수 없게 되고 심장도 정지하여 사망에 이른다(0.6 ~ 0.8%).
- 간과 위장 : 초기에는 지방간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간염의 상태가 되며, 나아가 간세포의 파괴가 오고 간이 쪼그라드는 간경화가 발생하는데 간경화는 많은 경우 간암으로 진행된다. 또 위나 장의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위궤양의 발생을 증가시키며, 지방 대사나 당분 대사에 관여하는 췌장에도 염증을 일으킨다.
- 심장 : 지방 대사에 장애가 오고 비타민이나 전해질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심장에 이상이 온다. 심장이 붓고, 심장 근육들의 기능이 떨어지고 혈압이 올라가고 손발에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혈액순환이 불량해 뇌혈관이 막히거나 심장혈관들이 막혀서 뇌의 이상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킨다.

정서적 증상

- 분노
- 자기 연민
- 공격적 행동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