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PI 해석의 대안적인 시각 “뒷문론”

뒷문론은 MMPI를 가르치는 기존의 틀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 출발합니다. 가능하면 그 틀을 우회하고 새로운 이해의 입구를 찾고자하는 시도가 뒷문론입니다. 그 문을 통해 개별 척도에 대해 관념적인 수준의 이해를 지나서 생생하고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단계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벽처럼 느껴지는 코드 타입 해석 방법에 대해서도 이해 위주의 실험적 접근법(가칭 ‘vector analysis')을 가능성 있는 뒷문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뒷문론에서 공부의 중점사항

1) 암기보다는 원리 학습을 지향합니다.
2) 각 척도를 문항 내용과 소척도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음미합니다.
3) 코드타입 해석에 대한 대안으로 척도의 역동적 어울림을 고려하는 벡터분석을 제시합니다 .
4) 공부가 이론 위주로 흐르는 것을 막고 현장 감각을 살리기 위해 중간 중간에 모두 15개의 환자 사례를 제시합니다.


강사

황성훈(임상심리전문가, 서울임상심리연구소 공동대표)


시간

당일 코스이며, 7시간 과정


시기

두달에 한번꼴로 준비합니다. 그러나 연구소의 사정으로 이런 간격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단체에서 워크샵을 의뢰하는 경우는 별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로샤, 문턱넘기 “8장의 표로 읽는 엑스너”

임상심리전문가를 위해 수련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로샤는 잘 배워지지 않은 검사입니다. 로샤가 내담자의 깊은 속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강력한 검사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듣지만, 배우려 엄두를 내기에는 그 문턱이 너무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로샤의 주변에 있으나 그 턱이 높아서 망설이고 계시던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갓 배운 로샤를 실전에 막 적용하려는 1년차 수련생을 위해서 “로샤, 문턱넘기”를 준비하였습니다.


문턱넘기의 전략

1) 8장의 표로 Exner(2003)의 방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거점을 삼습니다. Exner에서 해석은 모두 8개의 묶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묶음의 해석을 한 장의 표로 정리하면, 모두 8개의 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에 더해 기계적이고 딱딱한 접근을 완화하기 위해 Weiner의 해석문(descriptor)을 곁들여 강의합니다.
2) 두명의 임상 심리 전문가(김환, 황성훈)가 릴레이 강의를 하겠습니다. 한명이 강의를 할 때 다른 한명은 보조 강의자와 패널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토론을 돕겠습니다.
3) 채점을 마치고 해석단계에 들어갈 때 생기는 피곤현상을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험에 따르면, 채점을 배우는 단계에서 해석에 대한 공부를 미리 조금씩 곁들이는 방식이 좋은 것 같으므로, 이를 적용하겠습니다.


강사

김환과 황성훈(임상심리전문가 및 본 연구소 공동대표)


시간

이틀에 걸친 15시간 과정


시기

두 달에 한번꼴로 준비합니다. 연구소의 사정으로 이런 간격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단체에서 워크샵을 의뢰하는 경우는 별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수준에 맞춘 3단계의 로샤 공부

로샤에 대해 입문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던 “로샤 문턱 넘기”가 확장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세 개의 별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졌으며, 수강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을 골라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1단계] 로샤 채점과 해석의 기초는 로샤 문턱넘기중 실시 및 채점 부분을 독립시킨 것입니다. 그러나 채점만으로는 불충분하므로, 각 채점 요소를 소개할 때 간단한 해석 가설을 함께 설명하며, 워크샵 후반부에는 해석의 기초인 “왜 특정 결정인을 특정 심리과정으로 해석하나”라는 별도 강의를 배치하였습니다. 그래서 1단계 워크샵만으로는 채점과 간단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안배하였습니다.


[2단계] 8장의 표로 읽는 Exner는 로샤 문턱넘기중 해석 부분을 독립시킨 것입니다.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Exner의 2003년 교과서중 해석 부분을 8장의 표로 압축하여 공부합니다. 해석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경우에 적합한 코스이며, 이밖에도 Exner 체계에 익숙치 않거나 과거의 Exner를 교과서로 배운 경우라면, 공부의 갱신을 위해서 추천드립니다.


[3단계] 로샤 삼제는 이번에 새로이 소개하는 주제입니다. 로샤에 대한 어느 정도 효능감을 갖은 분이라면 흥미 있어 할만한 세가지 주제인 사고 장애, 내용 해석, 흐름 분석을 묶었습니다. 임상 현장에서 환자나 내담자와 부대끼며 로샤를 실시하는 분들은 사고 장애의 진단에서 로샤의 중요한 역할을 함을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로샤 내공이 쌓이면서 구조 요약을 중심으로 해석하는 하는 단계에서 더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내용 해석과 흐름 분석이 이러한 one-level-up을 도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강사

김환과 황성훈(임상심리전문가 및 본 연구소 공동대표)


시간

총 3일에 걸친 20시간 과정


시기

두달에 한번꼴로 준비합니다. 그러나 연구소의 사정으로 이런 간격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단체에서 워크샵을 의뢰하는 경우는 별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 및 검사 수퍼비전

심리 치료 및 검사에 대한 개인 및 집단 수퍼비전을 실시합니다. 개인 수퍼비전은 1회당 50분으로 진행되며, 집단 수퍼비전은 5-6명으로 구성된 집단을 대상으로 1회 1시간 30분으로 이뤄집니다.


신청 방법

전화를 주시고 시간예약을 잡으면 됩니다. 집단 수퍼비전의 경우는 수퍼바이지(수퍼비전을 받는 분)가 집단을 구성해 오시면 좋습니다.

기타 워크샵

우리 연구소는 심리 치료 및 검사에 대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 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본 연구소는 교원분들의 온라인 상담교육, 군인력에 대한 상담교육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지만, 그 방법론을 몰라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경우라면,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