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성격장애란

정서적으로 심하게 불안정하며, 사소한 일에도 금방 화를 내거나 좋아하는 등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게다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생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불분명하거나 혼란스럽고, 보통 만성적으로 공허함을 느낀다. 피상적으로 만날 때는 별 문제가 없고 사회 생활도 그런대로 해나가지만 친해지면 사귀는 데 굉장히 힘이 드는 사람이다. 특히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그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사람처럼 이상화하지만 한 번 싫어하게 되면 상대방을 형편없는 존재로 보기 때문에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특성

-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들은 상대방을 지나치게 이상화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등 격렬하고 불안정한 대인관계 때문에 친밀하게 지내기가 어렵고, 만성적으로 공허함에 시달린다.
- 대인 관계에서 버림받는 것을 피하기 위한 지나친 노력, 그리고 일련의 자살 위협이나 자해 행동을 통하여 자신과 가까운 주변 사람들을 조종하려는 경향이 있다.
-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상이 불안정하다.
- 지나치게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들인다든지, 성에 집착한다든지, 약물을 남용한다든지, 음주 운전, 폭식 등의 행동적인 문제를 보인다.
- 반복적으로 자살 시늉, 자살 위협 혹은 자해적인 행동을 한다.
- 강렬한 감정이 쉽게 변한다.
- 부적절하고 격렬한 분노 표출을 한다.